제발회에서 듣고
서문, 내 소년시절 가사 받아쓰기한 글
https://peche326.tistory.com/122?category=74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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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가사 아님!
기억나는 키워드 검색해서 붙여놓은 거라
빼먹은 부분 있거나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 있음
시우민이 혼자 부르는 부분 있는 노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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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귀환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피아노커버,,,,
— 자전거타는리부🚴♀️ (@mygodxiu) November 3, 2019
울 승호 보고싶은데,,,, 현실의 벽이 너무높아 못보러가서,, 쳐보앗어요,, 미스 좀 잇지만,, 못들은척 해주세요,,,, 중간에 2배속 해버린것,,, 징구 헤일 헤성이에게는 미안합니다,,, 2:29가 찍혀서,,,, 자전거타는사람을 자를 순 없엇어요,,,🚴♀️ pic.twitter.com/ubpsLjedOL
작은 새가 방금 알을 깨고 나왔어~
— 오월 (@myeternalmay) November 2, 2019
아직 눈을 못떴어 귀여워~
— 오월 (@myeternalmay) November 2, 2019
🐣어린 새가 혼자 알을 깨고 나왔어. 아직 날지 못해도 괜찮아. 안전하게 지켜줘야 해. 젖은 날개 마를 때까지. 내가 옆에 있어 줄게❤❤❤#시우민 #XIUMIN #시우민_무대로의_귀환 #슈승호_무대로의_귀환 pic.twitter.com/nCX3u6ToYP
— 밤 (@DDILALILA) November 3, 2019
귀환
— 박정아 (@composerja) November 1, 2019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작은 새가 나온다
알은 작은 새의 세계다
알은 완벽했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한다
새는 알 속에서 잠든다
작은 새는 꿈꾼다
알은 작은 새의 세계다
알은 완벽했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미지의 세계를 꿈꾼다
*과거 아이들의 행복했던 시간
작은 새는 아직 알을 깨지 못했어.
— beyondxiu (@uukkk) November 3, 2019
아직 자고 있나 봐. 귀여워
어린 새는 혼자 어둠 속을 견뎠어.
아직 좀 더 자도 돼. 괜찮아.
따뜻하게 돌봐줘야 해.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내가 한 번 품어 볼까
귀환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中 pic.twitter.com/wTCMpdpkJ4
알을 깨고 나온 새가 날아간다~
— 슈이다 (@xiuider) November 1, 2019
나안.. 나안... 난 자전거 타는 사람₍₍ (ง ˙o˙)ว ⁾⁾!
— 오월 (@myeternalmay) November 2, 2019
진짜로 꽉 잡아요오오↗︎ pic.twitter.com/DmDHacCetr
— 새우맨 🧚🏻♂️🦋🌼 (@xirimp_man) November 2, 2019
설마
'이렇게 햇살이 좋은데
— 박정아 (@composerja) August 27, 2019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저렇게 좋아서 웃는데
저렇게 좋아서 우는데'
예고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건
반칙인데...
사람도! 노래 가사도!
태평양 전쟁이 끝난 지 이제서 얼마나 됐다고~ 여기 너무 좋다ㅠㅠ 계속계속 듣고싶어
— 민.호onyou (@alsgh2236) November 3, 2019
귀환에서
— xɪᴜᴍɪɴ-ʏᴏᴜ💙 슈프레 강🦋 (@peche326) November 2, 2019
○○○ ○○, ○○○○ ○○이 얼마 ○○○ 않았는데
무슨 ○○ ○○○냐고 할 때
진짜 실제 그 시대 사람들은 그랬겠다 싶었음
역사로만 보다가 실감이 났음 https://t.co/9mGfLrsU92
사랑이란
과거 승호(시우민) 솔로 넘버!
사랑이란
— 멍청이비리선생 (@stolen_spring) October 25, 2019
나를 불안하게 하는 육체의 충동도 아니었고 나를 교만하게 하는 정신의 승화도 아니었다
사랑이란
나를 착각하게 하는 봄날의 신비도 아니었고 나를 얼어붙게 하는 한밤의 공포도 아니었다
사랑은 둘다인 동시에 그 무엇도 아닌 소낙비였다
어느날 조용한 세상에 아무 예고없이 쏟아지는 것
여름날인듯요 😀
— 동그란 김마리💎오뉴 VOICE (@kimmari0525) October 25, 2019
사랑이란 나를 애달프게 하는 희미한 기억도 아니었고
— 멍청이비리선생 (@stolen_spring) October 25, 2019
나를 서글프게 하는 먼 훗날 축복도 아니었다
사랑은
둘 다인 동시에 그 무엇도 아닌 어린 새였다
겨울날 눈 덮인 산 속에 혼자 남겨져서 길을 잃었어
고백하지 못한 마음은
솔직하지 못한 마음은
사랑일까
전쟁
나는 떠나왔으나 길은 보이지 않고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9, 2019
내가 존재했다는 아무 증거도 없어
살아야 할 이유는 흐려지는데
죽어야 할 이유는 자꾸 거대해진다
아프거나 힘들면 눈을 감으면 돼
이게 다 꿈이라고 생각하면 돼
무섭거나 싫으면 눈을 감으면 돼
이게 다 꿈이라고 생각하면 돼
분명 죽은 사람이 왜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는지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9, 2019
죽은 사람 뱃가죽이 얼마나 빠르게 굳어오는지
배고픈 벌레들이 얼마나 성급하고 무자비한지
이마를 관통한 총알이 무슨 뜻인지
형체를 못 알아보는게 무슨 뜻인지
팔 다리가 없어지는게 무슨 뜻인지
머리통이 떨어지는게 무슨 뜻인지
대단한 꿈
< 대단한 꿈 > 해일 & 승호 / 우주 & 현민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9, 2019
부러웠어 운동장의 흙먼지
나는 교실에 남아 창문 밖 세상을 구경해
부러웠어 운동장의 소낙비
나도 나가서 뛰다 보건실 신세를 졌었지
난 가난했지
너무 부러워서 아이들의 필통을 숨겼지
수업 끝날때 다시 갖다 놨지만
그 정도는 용서해주길
귀환에서 시우민 이 부분 너무 좋아
— ⁰³∕₂₆ 올블랙🦋 (@all_black0326) October 28, 2019
이해일이 나를 부러워하다니~~
이거 정말 진짜 대단한 일이야
운동장에서 아무 생각 없이 뛰는게 부럽다니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나의 세계가 나를 부러워 하다니
이거 정말 진짜 대단한 일이야
나의 우주가 나를 부러워 하다니
이거 정말 진짜 대단한 일이야
부러웠어 무대 위의 땀방울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9, 2019
나는 맨 뒷줄에서 어쩐지 눈물을 흘렸지
울었다구? 왜~
부러웠어 무대 위의 실수도
동방 곰팡이 냄새 발자국 소리와 메아리
야 야 난 학사경고
너무 부러워서 포스터에 낙서를 했는데
아주 정성껏 하트를 그려버렸지
그 정도는 용서해주길
최우주가 나를 부러워하다니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9, 2019
이거 정말 진짜 대단한 일이야
부러웠어 정직하게 상처받는 너
부러웠어 학사경고 좋아하는 너
좋으면 확 티나고 싫으면 더 티나고
허술하고 모자라도 반짝이는 너
무슨 뜻이야?
좋으면 다 티 나고 싫으면 더 티 나고 pic.twitter.com/hQymFVwYKp
— 새우맨 🧚🏻♂️🦋🌼 (@xirimp_man) November 1, 2019
너무 부러웠어 우연인척 등장하곤 했지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9, 2019
반가웠지만 아닌척 퇴장했었지
그 정도는 용서해주길
나의 세계가 나를 부러워하다니
이거 정말 진짜 대단한 일이야
나의 우주가 나를 부러워 하다니
이거 정말 진짜 대단한 일이야
잠깐 나 혼자 대단한 꿈을 꿨어。◕▽◕。♬
— 고요^·͈༝·͈^◞* (@x_s_99) November 3, 2019
대 단했어!٩( ᐛ )و ♪
이제 잠을 자자 ♪ ヽ(∇⌒ヽ)(ノ⌒∇)ノ♬
대 단했어 ٩( ᐛ )و ♪
잠이안와 ♪ヽ(∇⌒ヽ)(ノ⌒∇)ノ♬
대 단했어 ٩( ᐛ )و ♪
Gute Nacht ☾!!ッ( ᐛ )ヾ!!ෆ⃛ (짠!)#연기천재_시우민#얼굴천재_시우민#시우민_무대로의_귀환
시우민의 원투 차차차 🕺 pic.twitter.com/gp9ktwjCcD
— 💬 (@secret0234) August 29, 2017
죽음
데미안 책찢고나서 나는 어린애가 아니야 부를때 울먹이면서 목메여서 노래부르는데 시우민 진짜 연기천재가 아닐리 없어
— 슈쁘 (@xiu2xiu2) November 1, 2019
귀환 - 죽음 ( 김승호 )
— 박정아 (@composerja) October 25, 2019
밤새 울었잖아, 내가 봤어
슬프다고, 무섭다고 하면 안돼?
눈이라도 마주치길 기다렸어
손이라도 잡아주길 기다렸어
인생의 학교에서 우리는 매혹과 실망을 연습하고
— 즐거우니 (@so_happy_enough) October 26, 2019
인생의 학교에서 우리는 엇갈린 증오를 견뎌낸다.
그리고 우리는 죽는다.
끝이다. 그 다음은 없다.
아무것도 없다.
아무도 없다.
내 소년시절 REP.
내 소년시절이 묻혀있는 곳
— ⁵²⁵꼼 (@mkmalifcolorful) October 28, 2019
그 짧은 하루가 다시 살아나
나 이제는 대답할 수 있으니
이 밤 지나면 해가 다시 떠오를거야
앞부분과 뒷부분 노래가 가사 한끝차이로 달라지는것도 넘 경이롭고 뭉클해ㅠ
— 🌨슈님❄ (@xiu_vero99) November 3, 2019
'살아올게요 금방올게요'
'살아온다고 금방온다고'
어미 한끝차이로 떠나간자와 기다린자의 노래로 바뀌다니
귀환 넘버 다 너무 좋다..🤧💕
내가 술래가 되어 온 동네를 찾아 다니다
— 얼빠 (@youareonee) October 28, 2019
산밑까지 뛰어다니다 집에오는길을 잃어버렸지
단풍나무 그늘아래 여기에
산등성이 돌탑뒤에 여기에
휘파람이 들리는 곳 여기에
다 숨어 있었어 날 기다려줬어
"내가 술래가 되어" 저부분 나올때 눈물 쏟아진사람 나뿐이야???? 손수건으로 입틀막했음 ㅜㅜ
다시 술래가 되어 꿈 속까지 해매다닐때
— 얼빠 (@youareonee) October 29, 2019
꽃은 또 피고 눈은 또 내려 소복소복 계절마다
나를 불렀어 늦어도 괜찮으니까
내 소년시절이 묻혀있는곳
여기서 기다린다고
그 찬란 빛이 다시 눈부셔
나 이제는 대답 할수 있으니
가사 맞는지 모르겠지만 주옥같다 ㅜㅜ
집에가야지 밤깊어가는데~~~
— 쿵시 (@kkungxi) November 1, 2019
피날레
난 비 행 사 가 될거야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28, 2019
난 의사 아니면 화가
난 정원사 아니면 목수
난, 나는 술래가 되어 어디라도 찾아갈거야
기다림과 기다림이 만날 수 있도록 한 삽을 뜨고
— 11/29 긔환양도구하능 날개 (@yeombyung) October 30, 2019
그리움과 그리움이 손잡을 수 있게 한 걸음 전진
엇갈리던 꿈길이 마주칠 수 있도록 한 삽을 뜨고
주저앉은 역사가 다시 설 수 있도록 한 걸음 전진
마~~ 지~~ 막~~~~ 병사가~~~ 집 으로~~~~~ 돌아오는 ~~~~ 그 날~~~ 전쟁은 끝나리라~~~ 마지막 병사가 ~~~~|~ 지브로~~ 돌아오는 날까지~~ 우리는 전진한다 ~~~ 포기하지 않 ~~~ 는 ~~~ 다~~~!
— 🏳️멍청 시부진 선생🏴 (@XIU_ToT) November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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